백엔드 · 민찬기 수료생

안녕하세요. 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 부트캠프를 수강한 후, 현재 백엔드 개발자로 재직 중인 민찬기라라고 해요. 현재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백엔드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요.

저는 경제학을 전공하여, 좋은 경제 정책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삶이 나아졌으면 하는 꿈을 꾸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의 삶을 낫게 하는 것은 거창한 경제 정책보다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서비스, 재미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삶의 질을 더 낫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개발자라는 꿈을 갖게 된 후, 직접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구현을 하게 되는 백엔드 개발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홀로 준비를 하며, 비전공자로서 기초적인 CS 공부에 대한 한계를 느꼈어요. 운영체제, 알고리즘 등 방대한 영역에 대한 공부를 홀로 하기란 쉽지 않았어요.

부트캠프에서 제공해 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비전공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내용들이 필요했어요. 많은 부트캠프 중 국비교육으로 비용 부담이 없고, 커리큘럼 전반에 걸쳐서 비전공자에게 부담이 없는 동시에 전공자에 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는 점에서 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 부트캠프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가장 우선, CS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짧은 부트캠프 기간에 모든 CS 지식을 다룰 수 없는 것은 당연하지만, 중요한 것은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방대한 CS 영역에 비해 면접과 실무에서 필요한 CS영역은 제한적이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컸어요.

자바와 스프링부트의 경우 이미 백엔드 부트캠프를 수강하기 전에 프로젝트를 한 번 진행했던 상태였어요. 그러나 실습 위주의 학습을 진행했던 상태였기에 이론적인 베이스에 대한 부족함이 있었어요. 이런 부분을 백엔드 부트캠프를 통해 채워나감으로써, 단순히 사용을 하는 게 아니라 이론적인 베이스를 알고 사용함으로써 확실하고 자신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백엔드 부트캠프 막바지, 3주간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어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친해진 팀원들과 수업이 끝난 이후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배우기는 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았던 스프링을 활용하고 있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고, 팀원들과 디스코드를 통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었어요. 제출 전날인 목요일 저녁에도 마찬가지로 함께 하고 있었는데, 소소한 잡담을 나누며 진행하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아침 6시가 된 상황이었어요.

팀원들과 밤을 새고, 수업 시간 중에는 서로 잠을 자지 않도록 중간중간 확인하며 하루가 지났을 때, 너무나도 피곤했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서로 의지하며 개인 프로젝트를 잘 수행해 낸 것이 기억에 남네요.

대학을 다니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대학생을 위한 질의응답 사이트의 부재였어요. 물론 이공계열의 경우 외국 사이트를 이용하지만, 영어라는 언어적 장벽의 어려움, 유료라는 문제점이 있고 인문, 예체능 계열의 경우에는 적절한 서비스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이런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국내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작하게 되었어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공부해야 할 범위를 좁혀줬던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면접에서 나오는 CS 질문 사항에 대해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었던 점이 도움 됐어요. 방대한 CS를 공부할 필요가 없고,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며,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 무엇을 공부할지는 알지만 어디부터 어디까지 공부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추천드려요.

"백엔드 부트캠프는 MSG다."

백엔드 부트캠프가 취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주지는 않아요. 결국 중요한 것은 나의 노력이에요. 하지만 이 노력을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해주는 게 MSG라면, 가장 좋은 MSG는 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 부트캠프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어떠셨나요?

부트캠프 수료 후 백엔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한 찬기님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나요?

백엔드 개발자라는 꿈을 갖고 있지만 명확한 가이드와 방향성이 없어 걱정이신 분들이라면! 찬기님처럼 비전공자와 전공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밀착 케어가 가능한 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 부트캠프에서 차근차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바로 멋사 백엔드 부트캠프에서 여러분의 꿈을 준비해 보세요!

백엔드 부트캠프 15기: Java : 멋사 부트캠프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백엔드 Java 교육